2025년 운전면허 갱신 & 분실 재발급

운전면허는 유효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갱신해야 하며, 분실했을 경우에는 즉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. 갱신 주기와 신청 방법, 분실 재발급 절차 등을 숙지하면 불이익 없이 운전면허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운전면허 갱신 절차

운전면허 갱신은 통상적으로 10년 주기로 진행되며, 만 65세 이상은 5년 주기로 단축됩니다. 본인의 갱신 대상 여부는 교통민원24(eFine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갱신은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관할 경찰서에서 가능하며, 신분증과 기존 면허증, 증명사진(흰색 배경), 수수료 약 8,000~10,000원이 필요합니다. 건강검진이 필요한 경우, 사전에 병원에서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

운전면허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가능하며, 만료일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 특히 유효기간이 지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. 군 복무, 해외 체류 등 특별 사유가 있다면 유예 신청도 가능합니다.

운전면허 갱신은 efine.go.kr 또는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정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및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운전면허를 분실했을 경우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에서 당일 재발급이 가능합니다. 온라인으로도 운전면허정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, 수수료는 약 7,000원입니다.

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하면 실물 분실 걱정 없이 'PASS' 앱이나 '정부24' 앱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운전면허는 단순한 신분증을 넘어서 교통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자격입니다. 유효기간 확인과 적절한 갱신, 분실 시 신속한 재발급을 통해 불이익 없이 운전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.